알티지 오메가3 용량, 하루섭취량 및 오메가3 고르는법
오메가3가 우리 몸에 정말 좋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죠. 그래서 저도 꾸준히 섭취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문득 드는 생각이, 내가 지금 섭취하는 오메가3 용량이 적당한 건지 확신이 안 서는 거예요. 그래서 저한테 맞는 오메가3 하루섭취량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해졌어요. 이왕 알아보는 김에 오메가3 고르는법도 좀 파헤쳐 봤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오메가3에 대해 깊이 공부하게 되더라고요.
오메가3 용량
1. 기능성
식약처에서 인정하는 오메가3의 기능성은 섭취하는 용량에 따라 달라져요. 혈액순환 개선을 비롯한 4가지 기능성을 모두 인정받으려면 하루에 최소 900mg 이상의 오메가3를 섭취해야 해요. 용량이 적으면 기대했던 만큼의 효과를 보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꼭 확인해야 해요.
2. EPA와 DHA의 비율
오메가3 제품에는 EPA와 DHA라는 두 가지 중요한 지방산이 들어 있어요. 우리 몸에는 이 둘 다 필요하지만, 사실 DHA가 EPA로 쉽게 변환될 수 있어서 DHA만 잘 챙겨 먹어도 문제가 없다고 해요. 그래도 가급적이면 두 성분이 적절한 비율로 함유된 제품을 고르는 게 좋겠죠.
3. 제조 공정
rTG 형태의 오메가3는 기존의 제조 방식보다 안정성과 흡수율 면에서 한 단계 높은 수준이에요. 그러니 용량 못지않게 어떤 공정을 거쳐 만들어졌는지도 꼭 체크해 봐야 해요. 아무리 용량이 많아도 흡수가 잘 안 된다면 소용없으니까요.
오메가3 하루섭취량
1. 일반 성인
보통 성인들은 하루에 EPA와 DHA를 합해서 250-500mg 정도의 오메가3를 섭취하는 걸 추천해요. 이 정도면 건강을 지키는 데 충분한 양이에요.
2. 임신 및 수유 여성
임신부나 수유 중인 여성분들은 아기의 두뇌 발달을 위해 하루에 DHA를 200-300mg 정도 더 챙겨 드시는 게 좋아요. 보통 섭취량에 추가로 보충해 주는 거죠.
3. 심혈관질환자
심장병을 예방하려면 오메가3를 좀 더 많이 섭취해야 해요. 하루에 EPA와 DHA를 합쳐서 1,000mg 이상의 섭취가 권장되고 있어요. 일반인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양이에요.
오메가3 고르는법
1. 흡수율
오메가3는 잘 흡수되기 힘든 영양소라서 소화와 흡수를 도와주는 특별한 공정을 거쳤는지 꼭 확인해야 해요. 아무리 많이 먹어도 흡수가 안 되면 소용없으니까요.
2. 화학 용매 사용 여부
오메가3를 추출할 때 화학 용매를 쓰면 독성 물질이 남을 수 있고, 쉽게 산화될 수 있어요. 그래서 화학 용매를 사용한 제품은 가급적 피하는 게 좋아요.
3. 안정성
오메가3는 꾸준히 오래 섭취해야 효과를 볼 수 있어요. 따라서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을 고르는 게 무엇보다 중요해요. 믿고 먹을 수 있어야 하니까요. 이런 조건들을 만족시키려면 어떤 제조 공법이 필요한지 아는 게 오메가3 고르는 데 정말 도움이 될 거예요.
[1] 하이퍼셀
아무리 좋은 성분이 가득 들어있다 하더라도 우리 몸에 제대로 흡수되지 않으면 영양제로서의 가치가 없어요. 특히 오메가3 같은 경우는 지방 성분이라 체내 흡수가 쉽지 않은 편인데요. 그래서 흡수율을 높이는 특별한 기술이 필요한데, 최근 개발된 하이퍼셀이라는 기술은 흡수율을 무려 200%까지 끌어올려 줄 수 있어요. 이는 물과 친한 인지질로 오메가3 내외부를 감싸 녹기 힘든 오메가3가 훨씬 더 쉽게 흡수될 수 있도록 적용한 기술이에요. 하이퍼셀을 적용한 제품과 그렇지 않은 제품의 흡수율 차이는 확연히 달라요. DHA는 167%, EPA는 211% 나 흡수율이 높아졌다고 하니까요.
[2] 미세화 오메가3
화장품 업계에서 입자를 미세하게 만드는 기술을 많이 개발하는데, 사실 이게 더 필요한 분야는 건강기능식품이에요. 오메가3 입자를 머리카락 굵기의 6분의 1 수준으로 잘게 부수면 지용성 성분이 훨씬 잘 녹아서 흡수율이 높아지게 되거든요. 하이퍼셀도 중요하지만 미세화 공정까지 거친 오메가3를 고르는 게 빠른 효과를 보는 지름길이 될 수 있어요.
[3] 초임계 추출
오메가3를 추출할 때 많이 쓰이는 용매 중 하나가 바로 헥산이에요. 헥산은 독성 물질로 알려져 있는데도 여태껏 널리 활용되어 왔죠. 값이 싸다는 이유로 많이 써 왔지만, 잔여물 제거가 불가능해서 점점 문제가 되고 있어요. 잔류 허용치가 5ppm으로 정해져 있긴 한데, 오랫동안 꾸준히 섭취하는 오메가3에 적용하기엔 좀 높다는 지적도 있어요. 무엇보다 헥산은 오메가3를 산화시켜서 쉽게 산패시킬 위험이 있는데요. 그래서 요즘에는 50℃ 이하의 저온에서 초임계 방식으로 추출하는 방식이 대중화되고 있어요. 이를 통해 추출된 오메가3는 독성도, 산패 걱정도 없으니 소비자 입장에서는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겠죠.
[4] 식물성
오메가3의 주요 성분인 EPA와 DHA의 비율은 동물성이냐 식물성이냐에 따라 많이 달라져요. 식물성 오메가3에는 DHA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거든요. 동물성 오메가3를 섭취하면 EPA와 DHA를 거의 같은 비율로 섭취할 수 있지만, 사실 식물성처럼 DHA 위주로 섭취하는 게 더 나을 수 있어요. 우리 몸에서 실제로 쓰이는 건 대부분 DHA거든요. DHA가 충분히 있으면 필요할 때 EPA로 바꿔서 쓸 수도 있고요. 게다가 식물성 오메가3는 중금속 노출 위험도 적어서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죠.
[5] DHA+EPA 900mg 이상
오메가3는 섭취 용량에 따라 인정되는 기능성이 달라지는 특이한 영양소예요. 500mg이면 2가지, 600mg이면 3가지 기능성을 인정받아요. 그런데 4가지 기능성을 다 인정받으려면 900mg 이상 섭취해야 해요. 식약처에서 혈행, 혈중 지질, 안구 건조, 기억력 이 4가지 기능성을 모두 인정해 주는 거죠. 비싼 오메가3 제품을 사서 먹는 거라면 최대한 다양한 효과를 누리고 싶잖아요? 그러려면 DHA와 EPA 합산 함량이 900mg 이상인 제품을 고르는 게 현명한 선택이 될 거예요.
[6] 원료 진위여부 확인(WCS)
오메가3 원료에 불순물이 섞여 있거나 순도가 낮으면 효과는 물론 안전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그래서 원료의 품질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죠. 건강기능식품 업계는 안전 관리에 허점이 많은 편이라 각종 인증서를 너무 믿으면 안 돼요. 백화점에서 팔리면서 WCS라는 원료 진위 확인 마크까지 붙어 있는 제품이라야 비로소 신뢰할 만하다고 볼 수 있어요.
알티지 오메가3 용량, 하루섭취량 및 오메가3 고르는법
지금까지 말씀드린 내용을 잘 새겨 보셨다면 오메가3를 고를 때 생각보다 많은 조건을 따져봐야 한다는 걸 아셨을 거예요. 저 같은 경우는 운이 좋게도 이 모든 조건을 갖춘 뉴트리코어 하이퍼셀 식물성 오메가3를 알게 돼서 고민 없이 섭취하고 있답니다. 전에는 그냥 막연히 오메가3가 좋다고만 생각했는데, 흡수율도 좋고 체내 이용률도 높인 RTG 형태라 그런지 섭취하고 나서 차이가 느껴지더라고요.
*위의 내용은 제품이 아닌 원료에 대한 설명입니다.
예전엔 피부 상태도 그렇고, 눈도 뻑뻑한 증상이 종종 있었거든요. 그런데 오메가3 덕분인지 뭔가 이제는 조금씩 괜찮아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혹시나 싶어 좀 더 오래 섭취하면서 확실한 변화를 느껴보려고요. 마침 자사몰에서 4+1 이벤트를 하고 있길래 여러 개 구매해서 꾸준히 섭취해 볼 생각이에요.